우리나라는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. 그러나 매장(埋葬)으로 많은 산이 훼손(毁損)되고 있다. 길지(吉地) 는 흔치 않으며 쉽게 얻을 수 도 없다. 특히 오래된 묘지는 방치(放置)되어 주인도 없이 묵어 가고 있다.
문명이 발달 할 수록 게을리 사는 게 인간이다. 누구나 할 것 없이 몇 십대 위 조상 묘지까지 찾아 관리(管理)하지 못 하는 것이 현실이다
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묘지관리에 더욱 어렵게 느끼고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. 조상 산소를 벌초하는데 시간과 경비가 만만치 않으며 어떻게든 한 곳에 정리해야겠다고 생각할 것이다
그러므로 문중이나 개인이나 선대(先代) 묘지가 있는 곳 은 종산(宗山)일 것이다. 선대 산소 중 제일 좋은 길지(吉地)에 가족 납골당을 만들어 모시고 나아가 후손들도 안치되면 묘지관리 등 번거로움도 줄고 묘 자리용 산이나 밭을 별도로 마련치 않아도 되는 것이다.
가족 납골 주변을 아름답게 조경 하여 가족공원화 하는 것이다. 후손들이 조상들과 가까이 할 수 있고 자주 찾아 뵐 수 있으며 거부감이 없도록 만드는 것이다.
조상 묘지 앞에 가면 편안하고 마음이 안정되며 뭔가 좋은 것 을 느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. 그곳에서 후손들이 조상을 공경하는 예의를 배우며 가족사랑과 화합의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.
그러나 생활 풍수지리연구학회 에서는 화장을 권장 하지않으며 부득이 화장할 경우 참고 하라는 것이다
댓글목록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